Pulau Ubin
창이 빌리지의 페리 터미널
이배를 Bumboat라고 부르는데 12명이 정원으로
출발 시간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12명이 차면 수시로 출발하는 배로 요금은 S$2.00
Pulau Ubin은 Changi Village 에서
Bumboat를 타고 5분쯤 가면 있는 섬으로
자연적인 모습을 간직한 섬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학습과 산악자전거와
자전거 하이킹을 하는 장소로 많이 찾는다.
Pulau는 말레이 말로 '섬'이란 뜻이다.
멀리로 요트 클럽이 보인다.
손을 내밀면 바닷물에 손이 잠길것 처럼 배의 난간이 낮다.
플라우 우빈의 선착장
선착장의 건물이 말레이 건물 양식이다.
자전거를 빌려서 섬 일주를 하는데 빌리는 값은 S$2.00에서부터
다양하고 하루 종일 쓸수 있다.
2인용 자전거
자전거로 섬 전체를 일주하는데 시간은 약 1시간(?)
바닷 물이 들어와 늪지 같은 곳이다.
선착장에서 해변까지는 1.5km
하늘과 예쁘게 단풍든 나무가 참 예쁘다.
해변....생각한 만큼 넓고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조용하다
그리고 화장실과 음료수는 파는 곳이 바로 옆에 있는데 화장실 사용료는 20센트이고
오후 3시가 넘으면 화장실을 문을 닫는다
투망으로 고기잡이...고기가 별로 없었다.
해파리...물리면 다리가 퉁퉁 붓기에 조심해야 하는데 투명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
수상 가옥
섬 한켠에 있는 인도신상
섬에는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주택들은 대부분 말레이를 연상할 수 있는 건물들로
싱가폴이 예전에 말레이시아의 연방이었다는 것을 이곳에서 제일 잘 느낄 수 있다.
야자림과 군데 군데 놓여진 지도 안내판
거미 색깔이 예쁘서...
하늘을 가리울 정도로 뻗은 열대림
두리안 나무의 두리안 열매
숲에는 두리안과 야자, 망고스틴과 밤부탄 등의
과일 나무들이 있고 땅에 떨어진 두리안을 어렵게 꺼내어서
먹었는데 맛이 일품이었다.
코코넛은 땅에 던져서 깨어진 틈으로 물통에 받아서
마셨는데 신선함 맛이 시중에선 찾아보기 힘든 맛이었다.
공항에서 가까워 착륙하는 비행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닷 물 속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
낚시에서 잡은 것일까...그냥 바닷물에 밀려 나온 것일까...?
한국의 시골 풍경이 나게 편안하게 엎드린 자세로 오수를 즐기는 누렁이(??)
플라우 우빈의 선착장 풍경
다시 싱가폴로 가기 위해서...
프라우 우빈 가는 방법
Tanah Merah MRT에서 내려 2번 버스를 타고 Changi Village 버스 종점까지 간다.(약 30분 걸림)
산악 자전거와 자전거 하이킹 그리고
싱가폴에서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을 하기엔 더 없이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