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of ST Terera 는 1929년에 건축된 건물로
510 Kampong Bahru Road 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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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124, 143, 166
몇년전에 지인의 결혼식이 이곳에 있어서 잠시 들렀는데
기억에 남는 장소로 다시 한번 들러 보고싶었던 곳이었다.
내부는 문들이 잠겨 있어서 들어갈 수 없어서 아쉬웠다.
핸드폰 카메라로 100여장을 찍었는데
이리저리 건물들을 찍었지만
정작 마음에 남는 것은 건물보다 흰구름이 유난히 조화를 이룬 하늘이었다.
비슷 비슷한 사진들이 많은데 다 버릴 수가 없어서
그냥 이곳에 담아 놓는다.
맑았던 하늘이 어느새 검은 구름으로 덮이는 과정들과
흰색의 건물과 푸른 하늘이 잘 배치가 된 느낌이다.
성당의 구조나 예배 형태에 대해선 잘 모른다.
지난번 ST Josep 성당에서도 이러한 것을 본 적이 있다.
성당을 들어서서 바로 왼쪽과 오른쪽 두 군데 있는데
규모가 상당히 커다.
멀리로 라플즈 플레이스가 보인다.
성당과 벽을 맞댄 사원
검게 구름이 덮인 지역은 비가 제법 올 듯 하다.
한가로운 버스 정류장
이곳은 쭉 벋은 도로에 교통량이 많지 않아 한적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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